안녕하세요 으노빠입니다 !
모두들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못 가시고 많이 답답할 것 같은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ㅠ
요즘 제주도가 너무 가고 싶은데 당장 가질 못하니 전에 제주도 가서 이용했던 호텔 한 곳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갑자기?ㅋㅋ)
아무튼 이번에 포스팅할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엠스테이 호텔 제주라는 곳인데요
서귀포 새연교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서귀포에서도 정중앙인 지역에 있어서 동서로 이동하기에도 아주 알 맞춤인 호텔 중 하나예요.
호텔에서 바로 나오면 걸어서 5분 거리에 올레시장이 위치해 있어서 저녁에 여러 가지 먹을 것도 살 수 있고 이것저것 볼 것도 있어서 진짜 좋더라고요.
그리고 걸어서 왓다갓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비도 안 들고 안 그래도 차 많은데 주차공간 걱정할 필요도 없으니 이 정도면 서귀포에서 위치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객실을 보면 전체적으로 베이지&브라운 톤이고요
입구부터 깔끔한 모습입니다. 앞 에바로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도 괜찮은 숙소가 될 수 있어요.
침대의 경우 누웠을 때 조금 단단하기보단 푹신한 편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타입의 침대예요. 너무 딱딱하면 등 아프고 그렇더라고요
바닥은 기본적으로 카펫으로 깔려있고요
평수는 전체적으로 요즘 비즈니스급 호텔과는 다르게 여유가 있는 편이라서 짐 풀기에도 좁지 않고 편하게 짐을 풀 수 있는 거 같아요.
화장실은 물어보니까 욕조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슈페리어 객실은 샤워룸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뭐.. 당연히 그렇겠죠..? ㅋㅋ
그리고 화장실 어메니티인데요.
여기서 좀 아쉬운 부분이..
아마 호텔 입장에선 비용 절감을 위해 비치한 어메니티 겠지만.. 글세요 올인원은 좀 아쉽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여행 갔을 때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전체적인 객실만 보았는데요
총평을 제맘대로 해보자면!
전체적으로 청결한 편이고 객실 컨디션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은 편입니다.
가장 최고 장점은 위치인 것 같고요.
최근에 여행사이트에서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되서인지.. 굉장히 저렴하네요?!
또한 편의점도 바로 로비층에 있어서 이것도 장점이고요!
단점은 어메니티, 직원들의 친절도 그리고 주차 정도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주차가 타워 주차인데 당시에는 손님이 많아서 시간이 지체되고 다른 외부 주차장은 멀진 않지만 조금 걸어와야 하더라고요 ㅠㅠ 만약 주차타워에 대신 분들은 꼭 10분에서 15분전엔 미리 체크아웃을 해주시고 차량을 빼는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숙소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다른 호텔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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