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4호골!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시작된 해외리그.!

해외파 선수들의 선발경기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황의조 선수와 곧 경기예정인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국시간으로 밤 10시에 있었던 보르도 대 낭트의 경기에서는 황의조 선수가 역시나 복귀후 바로 선발명단에 들어 경기출전을 하였고, 이제 막 경기가 끝났네요.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고, 여기서 황의조 선수의 4골이 터졌습니다.

쏴리 질럿-!!

전체적으로  보르도가 홈이점을 살려서 낭트보다 우세한 경기를 보여주었고 황의조 선수는 원톱의 자리에서 왼쪽측면을 오가며 좋은 활동량과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A매치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국대 경기 이후 바로 복귀한 것 치곤 가벼운 몸놀림이었고 전반에는 골대를 맞추면서 영점을 잡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에도 활발한 경기를 보여주며 결국 후반 62분경 패스를 받은 후 왼쪽측면에서 몇번의 가벼운 터치후 상대 수비 2명을 한번 벗겨내며 반대편 파포스트로 기가막힌 감차를 보여주며 원더골을 기록후 홈팬들을 열광케 하였습니다!!! 

 

하지만 74분경 뜻하지않은 부상으로 황의조 선수는 교체아웃되고, 이후 곧바로 실점하며 경기는 1대1로 끝마쳤네요..

(마요르카도 그렇고 왜 한국선수가 빠지고 나서 먹히냐고... 잘들하자..좀)

 

이번시즌은 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좋은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나 재밌는 시즌이지 않나 싶은데요. 우선 황의조선수의 부상이 크지않기를 바라면서 이번포스팅 마치고 토트넘 경기보러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