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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 아기랑 가볼만한 곳 효원공원 / 월화원

by 박밍밈 2021. 10. 19.

이제 지난 주말부터 급 추워졌네요..

너무 가을을 안거치고 겨울로 가는거 아닌가요 ㅋㅋ

지난 주말도 날씨는 추웠지만 우리 아들을 위해 어디를 갈가 고민하던 중..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와이프가 가자고 하여

이번엔 수원 인계동에 있는 효원공원에 오전 산책을 다녀왔네요

와 아침에 문을 여는 순간 찬바람이 어찌나 쎄던지.. 가을이 아닌 겨울 수준이더라구요

부랴부랴 쟁여두었던 외투를 다시 꺼내어서 입고 아침일찍 9시도 되기전에 ㅋㅋ 출발하였네요.

 

우선 주차는 공원 입구쪽 도로변에 비어있는 자리에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무방하구요. 보통은 주말에 차가 많지만 오전 일찍이라 그런지 자리가 널널했네요 .

우선 공원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고 아이들 간단히 킥보드 정도는 타게 해도 좋은곳이에요.

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월화원 입구가 보이고 그냥 들어갈수 있는데요. 

월화원은 중국 대저택의 정원 느낌으로 만들어놓은 공원속에 공원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들어가보니 마치 중국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을 잠시나마 받습니다 ㅎㅎ

아이랑 집에서 뭐할지 고민인데 간단히 동네만 걷기는 싫다면 이곳이 딱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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