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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장례식장 조문 예절 조문순서, 절하는 법, 부의금액, 부의봉투작성법

by 박밍밈 2023. 10. 19.

소장례식장 조문 예절 조문순서, 조문복장, 절하는법, 부의금 봉투 작성

 

 

사회초년생의 경우 장례식장에 방문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례식장 조문예절을 잘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장례식장을 자주가지 않기때문에 방문하기전에 조문예절을 한번씩 찾아봐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 기본 조문예절인 조문순서, 조문복장, 부의금 봉투 작성방법, 절하는 법등을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복장

 

장례식장의 조문복장은 검정색옷이 가장 좋긴 하지만 갑자기 장례식장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에는 깔끔하고 너무 튀지 않는 무채색계열의 옷을 입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건 남성의 경우 검정양복과 검정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여성도 검정블라우스와 검정스커트, 검정바지를 입는게 좋습니다. 양말도 검정양말을 신는게 좋지만 흰색양말도 괜찮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너무 짧은 치마나 망사스타킹, 너무 화려한 화장은 조문예절에 어긋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찢어진 청바지, 너무 밝은색의 청바지도 예절에 어긋납니다.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조문을 가도 됩니다. 교복이 아니면 어두운색의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부의금액 부조금 봉투 작성법

 

 

부의금, 부조금 금액은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일반적으로 홀수의 금액으로 많이 합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올라서인지 3만원 부조금을 내는 분들이 거의 없고 최소 5만원정도로 부의금 금액을 정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사이일 수록 부의금 금액을 많이 냅니다.

 

 

부의금 봉투 작성하는 방법은 부의라고 써져있는 봉투의 앞면이 아닌 봉투 뒷면하단에 본인이름을 작성하시면 돼요. 만약 회사나 단체등에서 방문하시는 경우 혹은 이름이 흔한 분들은 본인의 직장명이나 소속 등도 함께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부의금 봉투는 봉투 윗부분을 접지 않는 것이 에티켓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례식장 조문순서 및 절하는 방법

 

 

  • 1) 부의록 작성 및 부의금 내기
  •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
  • 3) 헌화 또는 향피우기 
  • 4) 절하기 
  • 5) 퇴장하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장례식장 조문순서 하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게 장례식장 조문순서는 어색하고 낯선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럼 장례식장 조문순서를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1) 부의록 작성 및 부의금 내기

장례식장에 먼저 도착하면 먼저 부의록에 방문하신 분 성함을 세로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의록 바로 옆에 부의함이 있으니 그것도 부의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만약 분향소안에 부의함이 있는 곳인 경우에는 먼저 부의록을 작성하고 조문을 마친 뒤에서 분향소안에 있는 부의함에 부의금 봉투를 넣으시면 됩니다.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

분향소 안으로 들어오면 상주분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시면 됩니다.

 

 

3) 헌화 또는 향피우기 

처음 장례식장에 방문하시는 분은 헌화나 향피우기 과정을 긴장해서 빼먹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종교에 따라 헌화를 하는 곳이 있고 향을 피우는 곳이 있답니다. 향을 피우는 곳의 경우 향을 하나 집어서 촛불로 향에 불을 붙이면 됩니다. 단! 향에 붙은 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되고 약하게 흔들어서 꺼주시고 두손으로 향로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헌화는 국화를 재단에 올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향을 피우지 않고 헌화로 고인을 추모합니다. 빈소에 마련되어 있는 꽃을 한송이 들어서 재단에 올리면 되는데 헌화방향은 다른 분들이 헌화한 걸 참고해서 꽃의 방향을 정하시면 됩니다. 

 

 

4) 절하기 

조문순서에서 제일 중요한 절하기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헌화 또는 향을 피운 이후에 고인을 향해서 절을 2번 하면 됩니다. 절을 할때에는 남성은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게 하고 여성은 왼손이 위로 올라오게 하여 절을 하면 됩니다. 2번의 절을 하고는 살짝 목례를 하면됩니다.

 

고인에게 목례까지 하고 나면 상주와 맞절을 한번 하고 일어나서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면 됩니다. 조문을 간 사람이 기독교인 경우에는 절을 하지 않고 가볍게 목례만 하기도 합니다. 

 

 

5) 퇴장하기 

두세걸음 뒷걸음질로 뒤가 보이지 않게 물러난 뒤 이후 몸을 돌려 빈소를 나오시면 됩니다. 

 

한두번 익혀두면 그다음부터는  장례식장 조문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으니 사회생활의 기본예절인 조문예절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장례식장 조문 주의사항

 

 

장례식장에서 주의사항은 너무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웃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실 경우 술잔은 혼자 채우고 건배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시간 장례식장에 머무는 것도 예절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집에 있거나 미신을 믿는 분들은 장례식장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 경우에는 잠시 다른 곳을 들리거나 흰우유등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가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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