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증상 전염성 예방접종 주사 접종 시기

백일해 증상 전염성 예방접종주사 접종 시기

 

요즘 열이 나고 기침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데 독감이나 코로나가 아니라고 하면 백일해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생각지도 못하는 백일해가 요즘 유행하고 있다는데요.

 

백일해는 어떤 병인지 그리고 백일해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사베이

 

 

목  차

 

1. 백일해란?

2. 백일해 증상

3. 백일해 전염성

4. 백일해 예방접종주사 접종시

 

 

 

백일해란?

 

질병관리청에서는 11월 4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백일해 환자가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백일해 발병과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반드시 챙기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주요증상입니다.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백일해는 전파되며 주로 늦여름에서 가을철에 백일해 발생이 많다.

 

 

 

 

올해 백일해 유행으로 인해 백일해에 감염된 사람들의 연령대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8명으로 6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0세, 60세 이상이 17명으로 약 2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이 95%를 상회하나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1세 97.3%, 2세 95.1%, 3세 95.8%, 6세 94.1%, 12세 85.8%로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추가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할 수록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일해 주요증상

 

백일해는 보통 3일에서 최대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납니다. 백일해에 감염된 3개월 미만의 영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백일해에 감염된 경우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면 5일 이상의 격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백일해는 어릴 때 걸리면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으로 영아 또는 유아에게 특히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DTap)를 하지 않는 1살 미만 영아는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위험이 높다고 하니 예방접종을 꼭 챙기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백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백일해 주요증상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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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기침은 백일해의 주요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기침이 잘 멎지 않고 지속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기침 끝에 흡하는 소리가 나는 심한 기침이 백일해 기침의 특징입니다.

 

 

콧물, 가래

 

백일해도 일반감기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콧물이나 가래 등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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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백일해도 발열증상이 있어서 증상 초반에는 코로나나 독감으로 의심되기도 합니다.

 

 

 

 

구토

 

심한 기침 끝에 구토현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할 경우 무호흡이나 결막염 등의 증상도 함께 보입니다.

 

 

백일해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무서운 병이지만 합병증 또한 무서운 병입니다. 합병증은 나이가 어릴수록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무기폐, 폐기종, 중이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일해 전염성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백일해의 원인균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으로 인간이 유일한 숙주입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비말을 통해서 전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부모나 도우미, 임산부 등 어린아이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들도 함께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주사(DTaP) 접종 시기

 

픽사베이

 

 

백일해 예방접종주사인 DTaP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품, 백일해를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주사입니다.

 

접종횟수가 좀 많은 편인데 기본 접종 3회는 생후 2, 4, 6개월이고 추가 접종 3회는 생후 15개월~18개월, 4~6세, 11~12세입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주사

 

아무래도 아이가 어릴때에는 예방접종을 잘 챙겨서 하는데 아이가 좀 크면 예방접종 접종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추가접종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접종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백일해 증상 및 전염성, 그리고 예방접종 접종시기 등을 알아봤습니다. 다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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