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기 좋은 수원 카페 추천 ‘달리당’

아이랑 오전에 화성행궁에서 어차타기를 즐긴 후 잠시 들린 카페 ‘달리당’
수원화성 연무대 근처에서 카페를 찾던 중 이름도 특이하고 베이커리 카페라서 아이랑 간단히 빵도 먹을겸 해서 들렸다

인테리어도 이뻤고 특히 2,3층은 통유리로 앞에 성 외곽을 볼수 있어서 뷰도 너무 좋았다
특히 여러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평소 빵을 잘 즐기는 아이는 아니지만 이날은 소금빵을 고르면서 먹고싶다 하여 한개만 구입 후 2층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잘먹는거지?ㅋㅋ
한입 베어물때마다 음~ 음~ 거리면서 너무나 잘먹었다
뒤에 앉악계셨던 어르신께선 나중에 본인도 똑같은 빵 하나 먹어야겠다 하시며 아기가 너무 음음 거려서 먹고싶다 하셨다 ㅋㅋㅋ

달리당이라는 카페를 검색해보니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캠페인도 많이 하시는것 같았다 그래서 이름 달리당인듯.

행궁동에 여러 카페를 가보면 최근엔 아기랑 갈수 있는 카페가 흔치않다.. 여기저기 죄다 노키즈존!!! 애가 무슨죄야!! ㅋㅋㅋ
하지만 여긴 그렇지 않다 루프탑까지 올라갈수있다👍

행궁동에서 예스키즈존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