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호나우지뉴 19억 내고 드디어 교도소 출소

by 박밍밈 2020. 4. 8.

안녕하세요 으노빠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는 조금씩 잠잠해지는 모습인데요.

한시라도 빨리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K리그가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해외에서는 잠잠해지지 않으면서 전 세계 축구계는 여전히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축구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기사를 찾아보니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드디어 교도소에서 출소 하여 호텔방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얼마전 호나우지뉴는 위조된 여권을 가지고 파라과이로 입국하려다가 붙잡힌 후 파라과이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수감된 호나우지뉴는 교도소 안에서 풋살대회도 나가 실력을 뽐내면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나름 교도소 생활을 즐기고 있었죠.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호나우지뉴라고 해서 계속 감옥에 있을 순 없겠죠?

이미 호나우지뉴는 수감된 이후 가택연금 조건으로 석방요청을 하였으나 파라과이 법원에서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매체에서는 메시가 호나우지뉴 석방을 위한 비용과 변호인단을 준비한다는 기사도 있었다가 다른 매체에서는 메시가 호나우지뉴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 하지만 비용을 지불하진 않는다라는 기사가 다시 나오면서 제대로 된 기사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루머들이 나오는 가운데, 호나우지뉴가 결국 19억원을 내고 교도소를 나와 한 호텔에서 가택연금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변호인단에서 대신 금액을 내주면서 나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선수시절 화려한 플레이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브라질의 레전드 선수인데 은퇴 이후 가끔씩 이런 안 좋은 이야기로 뉴스에 나오게 되어 팬 입장에서도 참 안타깝네요.

이번 사건도 직접 여권을 위조 한 것이 아닌 어느 한 사업가에게 받은 여권을 사용하여 잡힌 것이라고 하니 더욱더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호나우지뉴가 답답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제 갑갑했던 수감생활을 마치고 가택연금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편한곳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다시 한번 환한 웃음으로 볼 수 있길 희망 해보구요.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서 중단된 여러 축구리그가 빨리 회복되어 재개 및 개막되어 직접 눈으로 축구를 보며 더 다양한 포스팅을 올려보고 싶네요 ㅠㅠ

 

코로나야 제발 사라져..

728x90

댓글